-
한국외대, 개교 70주년 기념식 개최
(왼쪽부터) 황용태 Hwang Family Foundation 회장, 문재영 ㈜신아주 회장, 조현동 주미국 대한민국 대사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는 오는 4월 19일(금),
-
충남 찾은 尹 "공주는 마음의 고향…충청 발전에 혼신의 힘"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충남 논산시 노성면 소재 명재고택을 찾아 정재근 유교문화진흥원장, 윤완식 명재 종손 등과 함께 환담을 나누고 있다. 노성면은 윤 대통령 부친의 고향마을이다.
-
정진석 "당선되면 국회의장" 박수현 "두 번 졌다, 기회달라" [4·10 총선 격전지를 가다]
━ [SPECIAL REPORT] 4·10 총선 격전지를 가다 ⑤ 금강 벨트 “매번 똑같은 사람들만 나오니 누굴 뽑으나 뭐가 달라지는지 모르겠다.” 충북 괴산에서 만난
-
[문태준의 마음 읽기] 여우비와 봄 모종
문태준 시인 지난 일요일에 제주에는 봄비가 내렸다. 봄비의 빗방울이 유리창에 자분자분 떨어지는 소리에 새벽에 잠을 깼다. 누워서 그 소리를 한참 들었다. 간헐적이었지만 부드럽고
-
경부선 평일 '버스전용차로' 안성까지 늘린다…영동선은 폐지
버스전용차로 운영구간이 상반기 중에 바뀐다. 연합뉴스 경부고속도로(경부선)에서 시행 중인 버스전용차로가 평일에 경기도 안성까지 연장된다. 반면 주말에 영동고속도로(영동선)에서
-
막국수부터 셀프 BBQ까지, 먹는 재미 남다른 평창의 3월
남도에서는 매화가 피었다는 소식이 들리지만 강원도 산골은 3월까지 겨울이나 다름없다. 평창 지역 주요 스키장이 3월 셋째주까지 운영하는 것만 봐도 그렇다. 꽃 나들이객으로 북적이
-
'도로 금쪽이'에 분노, 불지른 美…로보택시 중국선 쾌속질주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포티투닷(42dot)이 운행하는 ‘자율주행택시(로보택시)’가 운행되고 있다. 고석현 기자 간밤 내린 눈이 채 녹지 않은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
라면·치킨·김밥 인프라 최고…‘K푸드 성지’ 꿈꾸는 구미
지난해 11월 ‘구미 라면 축제’에서 방문객들이 라면을 먹고 있다. [사진 구미시] ‘전자산업 메카’로 불리는 경북 구미시가 ‘K-푸드 성지’를 꿈꾸고 있다. 라면·치킨·김밥 등
-
미국서 '100만개 대박' 그 김밥 품었다…'K푸드 성지' 노리는 이곳
지난해 11월 17~19일 경북 구미시 도심에서 열린 '2023 구미라면축제'에 인파가 몰려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사진 구미시 ‘전자산업 메카’로 불리는 경북 구미시가 ‘K-푸
-
구미시, 교촌의 초심으로 K-치킨 성지 만든다
교촌 1호점 업무협약 구미시는 25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교촌에프앤비(주)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교촌통닭 1호점 명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교촌에프
-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연장하라” 태안 군민들도 나섰다
10일 태안군청에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태안 연장 실행위원회’가 열렸다. [사진 태안군] 2022년 한해 충남 태안군을 찾은 관광객은 1700만명에 달한다. 지난해는 코로나19
-
지나가는 길 '묻지마 어깨빵'에 당했다…"뼈 골절, 앉지도 못 해"
지난 6일 오전 1시 50분경 전북 군산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휴대전화를 보는 척 하는 40대 남성 A씨(사진 왼쪽). 그러다 여성이 지나가자 다가가서 강하게 어깨를 친 뒤 도주했
-
[로컬 프리즘] 터미널의 추억
최모란 사회부 기자 경기도 평택시 지산동 773-1번지. 평택 북동쪽을 일컫는 ‘송탄’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 중 하나였다. 1989년 문을 연 송탄시외버스터미널 때문이었다. 서
-
"쓰레기봉투 값도 못냈다"…북적이던 송탄터미널, 쓸쓸한 폐업 [르포]
1989년 개장한 경기 평택 송탄시외버스터미널이 이용객 감소로 운영 적자가 커져 1일 폐업한다. 영업 마지막 날인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송탄터미널 버스 정류장의 모습. 장서
-
버스 안 타고 고속철 이용…경영난 터미널 3년 새 18곳 폐업
폐업을 하루 앞둔 지난달 30일 서울 상봉터미널입구에 안내문이 붙어 있다. 상봉터미널이 철거된 자리엔 지상 49층 규모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연합뉴스] “열었다 닫
-
[분양 포커스] 39층 초고층, 춘천 약사천 조망 가능…교통·교육·공원 생활 인프라도 풍부
쌍용 더 플래티넘 스카이 쌍용 더 플래티넘 스카이’(투시도)는 강원도 춘천시 약사동에 전용면적 84~140㎡ 총 228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쌍용건설은 강원도 춘천시 약사동
-
적자 싣고 달리는 시외·고속버스…이러다 '교통 실핏줄' 터진다
━ [이슈진단] 최근 경영 악화를 이유로 상봉터미널이 문을 닫았다. 뉴스 1 #. 경남여객(경기도 용인)은 코로나 19 이전까지만 해도 시외·고속버스 부문에서 적자를
-
9억에 산 버스 3000만원 팔고, 48억 中버스 방치하는 지자체
전북 군산시 고군산군도 중 선유도 대봉에서 바라본 망주봉과 선유도 해수욕장. 김홍준 기자 ━ 2018년 9억원에 2층 버스 2대 구매 9억원을 들여 산 버스를 수천만원에
-
한밤중 시외버스 훔쳐 도심 질주 후 중앙분리대 ‘쾅’…30대 검거
한밤중 시외버스를 훔쳐 도심을 질주하던 30대가 약 4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진주경찰서. 연합뉴스 경남 진주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3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
[월간중앙] 파워인터뷰 | “기업과 사람 몰리는 대전의 반전매력 기대하세요”
대전역·꿈돌이·성심당 등 세대별 추억 깃든 콘텐트로 ‘노잼’ 탈출 우주항공·국방 등 4대 전략산업 집중해 글로벌 경제도시로 도약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11월 8일 월간중앙과
-
“출퇴근길 30분 걸으면 350원 적립”…MZ식 교통비 졸라매기
경기도 고양시에 거주하는 직장인 이모(31)씨는 퇴근할 때 꼭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앱)을 켠다. 알뜰교통카드 앱을 이용하면 대중교통을 타기 위해 지하철역 혹은 버스 정류장까지
-
"350원이라도 아껴야죠" 출·퇴근길 MZ식 교통비 절약법 뜬다
경기 고양시에 거주하는 직장인 이모(31)씨가 이용하는 알뜰교통카드 앱 화면이다. [이씨 제공] 경기도 고양시에 거주하는 직장인 이모(31)씨는 퇴근할 때 꼭 휴대전화 애플리케이
-
"네가 뭔데 XXX아"…출발 지연 항의 70대 목 조른 30대 버스기사
지난 13일 오전 전북 군산 시외버스터미널에서 30대 버스기사가 지연 출발에 항의한 70대 승객의 목을 조른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 연합뉴스TV 캡처 시외버스 안에서 30대 버스
-
하나인듯 아닌듯 묘한 나라, 그 스페인 묶은 ‘바스크 향기’ 유료 전용
「 ⑪스페인 요리하나인 듯하나 아닌 듯 통합의 맛, 그리고 바스크의 향기 」 초리소를 넣은 소스로 끓인 안달루시아 미트볼. 채인택 전 중앙일보 국제전문기자 지난 9월 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