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가슴 피지 '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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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갈 때 꼭 가져 가세요-.

신나는 여름휴가. 그러나 한 번 다녀오면 피부에 피지가 잔뜩 생겨 속상해 하는 여성들이 많다. 얼룩덜룩하게 탄 피부도 보기 싫다. 등.가슴에 생긴 피지트러블도 고민이다.

한국오르비스는 여름휴가 필수 화장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오르비스 클리어 바디로션'을 최근 출시했다. 등.가슴 피지트러블 전용 보디로션이다.

함유된 동양허브원액 성분이 과잉 피지로 인한 피부 트러블을 정돈해 준다.

오돌토돌 남아있는 흔적을 없애 피부를 가꾸어 준다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유분.향료.색소.살균제를 첨가하지 않아 피부 부작용이 없다고 회사 측은 소개한다.

스프레이 타입이어서 거꾸로 세워서도 사용할 수 있다. 손이 닿지 않는 등에도 뭉침 없이 퍼져 피부 트러블을 관리해준다. 용량은 215㎖다. 이달까지 1만7000원에 특가 판매한다.

이 달 중 이 보디로션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사은품도 준다. 원터치 타입의 '미니 클렌징 리퀴드'다. 여름휴가나 여행갈 때 사용하면 좋다고 이 회사 관계자는 소개한다.

자외선 차단제, 부위 따라 달리 사용하세요-.

오르비스는 얼굴.보디 전용 자외선 차단제도 새로 선보였다.

'썬스크린 온 페이스'는 얼굴 전용이다. 연한 살구색으로 메이크업 베이스로도 사용할 수 있다. SPF 34로 끈적임이 없다. 35g, 1만4000원.

'썬스크린 루센트'는 전신용 자외선 차단제다. 바르고 나도 하얗게 남지 않는다. 바르는 순간 미세한 파우더가 균일하게 퍼져 산뜻하게 발라진다. 50㎖, 1만7000원.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파운데이션도 내놨다.

'UV 컷 투웨이 파운데이션'이다. 땀이나 피지에 젖어도 본래의 화사한 색깔을 그대로 낸다고 이 회사 관계자는 소개한다. 땀은 증발하고 피지는 흡수해 보송보송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SPF 27로 자외선 차단도 한다. 용량은 13g, 가격은 2만2000원이다.

한국 오르비스는 일본 화장품 브랜드다. 전화와 인터넷(www.orbis.co.kr)만으로 화장품을 판매한다.

단 한 개의 상품을 구매해도 전국 어디든 무료 배송한다. 개봉했거나 사용했더라도 30일 이내라면 100% 반품.환불이 가능하다. 주문하면 샘플을 함께 보내줘 먼저 테스트할 수 있다. 080-301-5050.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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