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 루이비통 재단 미술관 개관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파리 루이비통 재단 미술관이 개관한다. 프랭크 게리 설계로 불로뉴 숲 내 아클리마타시옹 공원에 자리잡았다. 27일 공식 개관을 앞두고 24∼26일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 개방된다. 미술관에서는 재단 소장품과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의 개인 소장품을 전시하는 컬렉션 상설전, 연간 2회의 기획전이 열린다.

권근영 기자 young@joongang.co.kr

[사진설명]
1. 프랭크 게리가 설계한 루이비통 재단 미술관. 올라퍼 엘리아슨(Olafur Eliasson)의 설치 ‘Inside the horizon’.
2. 20일 개관식에 참석한 인사들. 왼쪽부터 건축가 프랭크 게리,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 베르나르 아르노 LVMH 그룹 회장, 안느 이달고 파리 시장, 플뢰르 페를랭 프랑스 문화부 장관, 아르노 회장의 부인 엘렌 메르시에. [사진 루이비통 재단]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