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김유미, 첫 연기 도전…"주원 선배가 많이 도와줘"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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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미스코리아 출신 김유미(24)가 연기를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8일 김유미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는 출연진인 주원, 심은경, 백윤식, 예지원, 고경표, 박보검, 민도희, 장세현, 배민정, 그리고 한상우 PD도 함께했다.

김유미는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타고난 미모에 남 부럽지 않은 집안 재력과 멋진 남자친구까지 가진 채도경 역을 맡았다.

이날 김유미는 ‘내일도 칸타빌레’를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하게 된 것에 대해 “연기를 처음 하는데 첫 작품부터 좋은 분들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 생각한다. 열심히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유미는 현장에서 가장 많은 도움을 주는 선배 연기자로 주원을 꼽으며 “내가 주원의 전 여자친구 역으로 나오다보니 주원 선배가 연기할 때 긴장을 하지 않는 법이나 주의할 점 등을 조언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유미는 1990년 생으로 2012년 제 56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과 포토제닉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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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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