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위 부교육감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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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대검중앙수사부 2과 (성민경 부장검사)는 21일 전문대학 설립인가를 둘러싸고 4백20만원의 뇌물을 받은 전남도교위 부교육감직무대리 구병림씨(48)를 뇌물수수혐의로, 구씨에게 뇌물을 준 학교법인 충전학원 재단이사장 이복희씨(40·여)를 뇌물공여·업무상횡령·사립학교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이와함께 90만원의 뇌물을 받은 문교부 산업교육국 전문대학 행정과 행정사무관 남용현씨(39)를 뇌물수수혐의로 입건하고 이사실을 문교부에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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