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당인사 세대교체 중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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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소속의원 17명중 16명이 변호사 출신인 법사위는 13일 하오 법무부에 대한 정책질의에서 최근 검찰의 대규모 인사개편을 두고 논란.
『일부 검사의 파격적 승진으로 구각을 탈피했는가』(박병일·민한) 『서열을 무시하고 능력을 중시한다면서 파벌·인맥을 조성하는 것 아니냐』(나석호· 민정) 『명예퇴직제가 검사의 정치적 퇴진방법으로 악용될 소지는 없는가』 (황산성·민한)는 등의 질의에 이종원강관은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기위한 세대교체였고 외부의 압력은 없었다』 고 대답.
이량우의원(민정)이 『검찰인사에 국회가 이러쿵 저러쿵 하는것이 월권이 아니냐』 고 말했다가 타당의원들로부터 『장관 대신 답변하느냐』 는 야유를 받았고, 금숙현위원장도 『질문이나 하라』 고 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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