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금메달10 선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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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모스크바22일=AFP동양】제22회 하계「올림픽」4일째인 22일 소련은 남자체조단체에서 패권을 차지한 것을 비롯, 수영·역도 등에서 4개의 금「메달」을 추가하여 총10개의 금 「메달」로 단연 선두를 유지하고있다.
또 동독은 「사이클」1㎞인 추발 등에서 금2개를 추가, 2위를 고수하고 있으며 영국의 「딩컨·구드휴」는 수영 배영 남자 1백m에서 우승, 소·동독의 독주에 제동을 걸고 영국에 첫 금「메달」을 안겨주었다. 「사이클」종목 4㎞ 개인 추발예선에서는 세계신기록이 3차례나 경신되는 접전을 벌였다.
「이탈리아」의 「루치아노·조바네티」는 사격 「트렌치」에서 1백98점을 획득, 「이탈리아」에 첫 금「메달」을 안겨줬고 「불가리아」는 남자배구 A조 예선에서 강호「쿠바」를 3-1로 재압, 파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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