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리 학교 이전 성금 5백 만원 추가 기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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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불우 직업 청소년들의『배움의 터전인 청리 야간 학교(교장 정환중)가 헐려 1백20여명의 직업 청소년들이 보금자리를 잃게 됐다는 소식(본보 2월6일자 6면 보도)을 듣고 지난 12일 이전 비용에 보태 써 달라며 5백 만원을 기탁한 한보 주택 정태수 사장은 23일 학생들이 편안하게 공부 할 수 있도록 기숙사를 짓는데 써 달라고 5백 만원을 추가로 교장 정씨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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