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 사무요원 공채검토

신민당은 당「근대화」방안의 하나로 중앙당의 유급사무요원을 공개채용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이철승대표가 『참신한 대학졸업자를 유급간사로 채용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내놓자 송원영총무도 『정치에 꿈이있는 청년들을 사무요원으로 채용해서 오래 근무시켜 공천등에 특혜를주면 좋을것』이라 동조.
과거 사무총장을 지낸 고흥문최고의원도 『계파위주의 중앙당요원인선으로 당무집행에 차질이 많았다』 며 찬성했고 정해영의원 같은이는『정무희의 같은데서 대표를 비판하면 대표계의 젊은 당요원들이 눈을 흘기는일도 있다』며 계파를 떠나 신진들의 중앙당요원채용제도를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