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대구 등 3곳에 47개 소형 은행 점포 신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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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금융 통화 운영 위원회는 7일 서울을 비롯한 부산·대구 등 지방 2개 도시에 47개의 금융기관 소형 점포의 신설을 내인가했다.
이는 범국민적인 저축 증대 운동 기간 중 대도시 외곽 지역에 예금 취급 점포를 늘림으로써 잠재적인 저축원을 개발함과 아울러 주민의 은행 이용 편의를 돕기 위한 것이다.
지역별 신설 점포 수는 시중 은행의 경우 서울에 35개 점포, 대구 5개, 부산 7개로 되어 있고 복수 은행은 중소기업은행 11개, 주택은행 14개, 국민은행 14개소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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