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훼손 엄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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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정부는 12일 중앙청에서 최규하 총리주재로 자연보호위원회를 열고 전국의 공원·관광유원지·사적지 등에서 일어나는 자연훼손행위나 행락객들의 소란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기로 했다.
회의는 ▲서울근교 북한산·도봉산 등 8개 주요산에 휴게소나 비를 피하는 대피소·등산안내판·비상통신시설 등을 갖추고 ▲점차로 설악산 등 전국 주요산에도 이 같은 시설들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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