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지방재정자립도 59%|작년비 2% 증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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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내무부는 27일 서울을 포함한 전국 시· 도의 예산규모가 1조2천9백13억원으로 처음으로 1조원을 넘었고 작년보다 4천4백6억원이 늘어 빈·7%의 증가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예산구조별로는 일반회계가9천8백80억원· 특별회계가 3천33억원이며 세입구조는 지방세 3천9백7억원·세의 수입 1천3백65억원·지방교부세 2천2백45억원·보조금 2천2백63억원 등이다.
내무부는 올해 예산 가운데 공익사업에 4천9백억원· 일반투자에 6백30억원· 산업경제에 1천6백억원 등 투자비에 전체예산의56%를, 사회복지비에는 전체예산의56%인 1천4백4O억원을 투입. 작년의 1천54억원 보다 36·6%를 더 투자하기로 했다.
반면 경상비는 작년보다5%를 줄여 전체예산의 27%인 3천5백억원으로 정했다.
지방세 수입은 3천9백16억8천5백만원으로 작년보다 21·1% 신장율을 보였으며 지방재정자립도는 작년 57%에서 59%로 2%가 늘었다.
지역별 재정자립도는 서울이 96%·쏨산 88%·각도가 33%·시지역 59%·군지역 29%로 시지역은9%가 눌었으나 도는 2%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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