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 루시드 에비뉴, 대규모 주택단지 … 철통 보안 시스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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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D&I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에 대규모 단독주택지단지인 루시드 에비뉴(조감도)를 조성한다. 대지면적 2만1804㎡의 이 단지엔 공급면적 222~254㎡ 규모의 단독주택 73가구가 들어선다. 단지 규모가 큰 만큼 복합문화공간인 클럽하우스 등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시설이 갖춰진다.

 출입로에 적외선 감지기를 설치해 무단 침입을 예방한다. 비상버튼과 영상감지시스템, 24시간 감시녹화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단지 안에 보안요원이 항상 머물고 보안시스템과 연계한 출동 경비시스템을 갖춘다. 가구별로 2~3대의 자동차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된다.

 첨단 에너지 절감시스템이 적용돼 관리비를 아낄 수 있다. 태양광 발전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3~4중 일반창호의 단열 효과를 누릴 수 있는 2중 시스템 창호를 적용한다. 이외에도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보일러, 열 교환 환기 시스템, 스마트 월패드, 온도제어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주변에 신세계백화점 경기점과 이마트·분당 서울대병원·보정동 카페거리 등이 있다. 지하철 분당선 죽전역이 걸어서 15분 거리에 있고 분당 수서간 고속화도로, 분당 내곡간 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가구당 평균 12억원선이다. 분양 문의 1670-1232.

황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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