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마피아단의 두목 조·제릴리 30일 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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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미국의 주류 양조 판매 금지 시대의 암흑가 「갱」 두목 중 살아 남은 마지막 인물이며 「디트로이트」의 「대부」로 군림해온 「마피아」두목 「조·재릴리」가 지난 30일 오랜 투병 끝에 79세로 사망.
「존·미첼」 전 법무장관은 69년 당시 「제릴리」를 「카를로·감비노」「조지프·콜롬보」 등과 같은 위치에서는 미국 전국 「마피아」단의 최고 지도층에 속하는 사람이라고 지칭한 적이 있다.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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