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법무차관 보 향한 13일 미첼 검사 대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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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미국「시빌레티」법무차관 보 박동선 사건 조사 담당자「미첼」검사가 13일 한국으로 떠난다고 법무성이 7일 발표했다.
법무성은「시빌레티」차관보와「미첼」검사가 이번 한국 방문에서는 박동선을 직접 만나서 대화를 가질 가능성이 없다고 밝혔다.
법무성 관리들의 한국 방문은 순전히 한국 관리들과 박동선 증언 청취에 관한 협의를 위한 것이라고 법무성은 발표했으나 이 협의가 성공적으로 끝날 것인지는 확신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원 국제관계 위 국제기구 소위(위원장 도널드·프레이저)의 박동선 사건조사 반장인「프레이저」의원의 수석보좌관「봅·버처」씨가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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