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부실채권 3백43억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농협의 부실채권이 채권총액의 7%를 넘고 있어 농협의 여신합리개선이 촉구되고있다
19일 농수산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8월말 현재 농협의 부실채권현황은 ▲연체2백59억8천4백만원 ▲관리채권 49억9천6백만원 ▲회수불능34억3백만원 도합 3백43억8천3백만원으로 채권총액4천8백50억2천3백만원의 7%를 넘고있다.
대출총액의 5·4%에 이르는 부상채권은 시·군 조합보다 중앙회에서 더 많이 발생, 중앙회의 여신관리가 더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회수 불가능한 채권 34억3백만원은 정책사업자금 등 농업부문에서 30억3천3백만원, 비 농업부문에서 3억7천만원이 각각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