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촬영 마무리, 한국은 어떻게 나올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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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어벤져스2`]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가 한국 촬영을 마무리했다.

‘어벤져스2’는 13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철강거리 골목 일대 촬영을 끝으로 한국 촬영을 마쳤다.

지난달 30일 서울 마포대교에서 촬영을 시작한 뒤 새빛둥둥섬, 청담대교, 상암동DMC, 한강뚝섬공원, 강남사거리 등지에서 촬영 해왔다.

2012년 개봉한 ‘어벤져스’에 이어 조스 웨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사무엘 L 잭슨 등 할리우드 배우 스타가 출연한다.

한국배우로는 수현이 과학자 역할로 등장한다.

한국 최초로 할리우드 영화가 도로를 통제하고 촬영을 해 큰 화제를 모았다. 영화는 내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어벤져스2, 빨리 개봉했으면 좋겠다”, “어벤져스2, 한국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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