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방어 방공호 준공|재향 군인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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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재향군인회는 25일 하오 국내최초로 구축한 핵전쟁에 대비한 방공호의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서종철 국방부장관과 많은 관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 방공호는 재향군인회가 현대전에서 적외 화생방 공격을 피하기 위해 시범용으로 구축한 것으로 지난해10윌착공, 8개월만에 완공됐다.
철근「큰크리트」로 건평 45평인 이 방공호는 1백명을 수용할수 있으며 5백「파운드」탄과 8m지근탄(지근탄)의 공격으로부터 완전 방호 될수있고 오염을 제거할수 있는 제독실·자가발전 및 급수시설을 갖춰 핵 전쟁에 완전대피 할 수 있게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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