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JTBC] 밤을 함께 보낸 장국과 준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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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주말드라마 ‘달래 된, 장국’이 5·6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된다. 5일 방송은 대한민국이 월드컵 사상 최초로 4강 진출의 신화를 이룬 스페인전이 배경이다. 여옥(신동미)을 잊기 위해 증도로 떠난 수한(데니안)은 갯벌에서 일을 시작한다. 영희(지수원)는 철수(이한위)의 외도로 스트레스를 받아 앓아 눕는다. 장국(윤소희)은 다해(효영)와 싸운 뒤 준수(이원근)와 거리를 두려한다. 준수와 무철(한민)은 장국과 다해를 화해시키기 위해 준수네 집에서 월드컵 스페인전을 같이 보자고 한다.

세민(정찬)은 고순(배종옥)과 함께 스페인전을 응원하면서 점점 가까워진다. 6일 방송에서 기쁨을 나누던 장국과 준수는 열기에 휩싸여 함께 밤을 보내고…. 이후 둘은 서로를 피한다. 수한의 가출을 알게 된 정한(천호진)은 그를 만나기 위해 증도로 향한다. 한편 철수는 하미(냐풍)에게 함께 월드컵 경기를 보러가자고 약속한다. 고순은 세민에게 프랜차이즈 사업을 해보겠다고 말한다.

이정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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