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이정봉 중앙일보 기자
이정봉 프로필 사진

중앙일보 기자

우리가 사는 세상을 바꿔놓을 파괴적 아이디어를 탐구합니다

응원
78

기자에게 보내는 응원은 하루 1번 가능합니다.

(0시 기준)

구독
179

이정봉 기자의 기사 중 조회수가 높은 기사를 제공합니다.

2024.01.27 00:00 ~ 2024.04.27 04:08 기준

최근 하이라이트
사상 최대 규모 백신 부작용 연구 발

출처

1억명 조사 충격적 부작용…코로나 백신 ‘척수’ 건드렸다

2024.04.21 15:00

하지만 여전히 아주 높은 확률

출처

폭발적으로 늘어난 100세, 그들 피에서 발견된 3가지

2024.02.18 16:01

덴 카롤린스카 연구소는 핏속에서 답을 찾고자 했습니다. 스웨덴에선 이런 연구가 가능했기 때문이죠.

출처

폭발적으로 늘어난 100세, 그들 피에서 발견된 3가지

2024.02.18 16:01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하고, 활발히 움직이고, 사람과 자주 어울리고, 푹 주무셔서

출처

80대에 40대 뇌 가진 사람들…간단한 습관 세 가지의 기적

2023.11.26 15:26

총 964개

  • 1억명 조사 충격적 부작용…코로나 백신 ‘척수’ 건드렸다

    1억명 조사 충격적 부작용…코로나 백신 ‘척수’ 건드렸다 유료 전용

    (남재환 가톨릭대 의생명과학과 교수) 이 연구의 목적은 부작용으로 보고된 13가지 질환에 대해 정확히 평가해보자는 겁니다. (남재환 가톨릭대 의생명과학과 교수) 그래서 이 연구에선 위험비보다 ‘관찰예상비’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남재환 가톨릭대 의생명과학과 교수) 비율만 보면 아스트라제네카와 모더나 백신에서 특정 신경 질병의 수치가 꽤 높게 나온 것 같습니다.

    2024.04.21 15:00

  • “코로나 백신 독성 가능성” 전세계 충격 준 美의사 실체

    “코로나 백신 독성 가능성” 전세계 충격 준 美의사 실체 유료 전용

    코로나 백신 하면 mRNA 백신이 유명하니까 모든 백신이 mRNA 방식이라고 알고 계신 분들이 많으신데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코로나 백신 중 화이자와 모더나만 mRNA 백신입니다. 우리 몸의 면역 체계는 mRNA 백신을 맞으면 리보솜이 mRNA의 코드를 세 글자씩 끊어서 읽어서 아미노산을 하나씩 찍어냅니다.

    2024.04.14 14:44

  • 치매로 죽은 뇌세포 살린다? 항암제서 찾은 놀라운 효과

    치매로 죽은 뇌세포 살린다? 항암제서 찾은 놀라운 효과 유료 전용

    〈목차〉 ① 치매로 사라진 뇌세포, 다시 만들 순 없나 ② 삶에 가치를 부여하는 뇌 부위 ③ 인간 어른의 뇌세포 생성, 혼란스러운 결과 ④ 항암제 쓰자 뇌세포가 자랐다 」 ※아래 텍스트는 영상 스크립트입니다. (김미연 지뉴브 책임연구원) 그렇다면 인간도 어른이 된 뒤에 다른 포유류처럼 새로운 뇌세포가 생겨날까요. 1998년 어른이 된 인간도 새로운 뇌세포가 치상회에서 생긴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2024.04.07 16:46

  • 죽음 앞둔 아이도 살려냈다, 암으로 암 잡는 ‘꿈의 항암제’

    죽음 앞둔 아이도 살려냈다, 암으로 암 잡는 ‘꿈의 항암제’ 유료 전용

    과학자들은 CAR-T를 미세 조정해 보기도 하고, 초음파와 빛에 반응하는 CAR-T를 만들어 종양에 도달하면 독성을 내도록 하는 기술도 만들었습니다. (최재혁 미국 노스웨스턴대 의대 피부과 교수) 그런데 올 2월 기막힌 해결책을 제시한 연구가 나왔습니다. (최재혁 미국 노스웨스턴대 의대 피부과 교수) 그리고 이 치료는 눈에 띄는 부작용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2024.03.31 15:00

  • 사람 뇌에 칩 심었다…"2만명 목표" 머스크의 충격 속셈

    사람 뇌에 칩 심었다…"2만명 목표" 머스크의 충격 속셈

    뇌엔 860억 개의 뉴런이 있는데, 인간의 모든 감각과 생각, 움직임은 뉴런이 만드는 전기 신호에서 시작된다. 임창환 한양대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교수는 "기존에는 바늘 형태로 돼 있는 전극들을 뇌에 꽂아 넣었는데, 뉴럴링크는 가느다란 실 형태로 돼 있는 것에 중간중간 전극을 코팅한 다음 뇌 표면에다가 박아 놓는 형태의 새로운 방식을 제안했다"며 "좁은 영역에서 더 많은 정보를 얻어내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일단 밀도를 높일 수가 있고, 그다음에 로봇을 이용하니까 중요한 혈관들을 피해서 삽입하는 게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다만 임 교수는 "머스크는 인류가 AI의 위협을 받기 때문에 인간이 AI와 결합해 AI와 맞서 싸워야 한다는 얘기를 하는 것 같다"며 "부작용 가능성이 0이 됐다고 해도 여러 가지 윤리적인 문제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사회적인 합의 없이는 일반인들의 뇌에 삽입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2024.03.25 23:00

  • ‘이’ 없으면 치매 위험 높은데…충치 막는 불소는 IQ 낮춘다?

    ‘이’ 없으면 치매 위험 높은데…충치 막는 불소는 IQ 낮춘다? 유료 전용

    현재 이 연구는 미국의 한 지방법원에서 진행 중인 수돗물 불소화 사업의 적법성 재판에 반대 측의 주요 근거로 활용됐다. "수돗물 불소화 사업 같은 좀 비용이 들지만 효과가 있는 방법을 도입해서 충치 발생률을 줄이는 게 사회적으로 사회적 비용 면에서도 그렇고 국민 건강 차원에서도 좋은 선택이다라는 이유로 수돗물 불소화 사업을 처음 시작했던 걸로 제가 기억을 합니다. 이 수돗물 불소화 사업이 확산되는 과정에서 어느 대학 교수가 시민단체를 조직해 가지고 전국 규모로 이 수돗물 불소화에 대한 거부 운동을 굉장히 활발하게 진행을 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2024.03.24 15:03

  • ‘탄수 적게, 단백질 많이’는 틀렸다…저탄고단 식단 충격 결말

    ‘탄수 적게, 단백질 많이’는 틀렸다…저탄고단 식단 충격 결말

    최근 들어 영양학자들은 탄수화물은 배척해야 할 영양소가 아니라 오히려 식단의 주인공이 돼야 한다고 말한다. 2009년 브라질에서 나온 획기적인 식품 분류 체계 ‘NOVA’는 최근 여러 나라 보건 정책의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 이 분류 체계는 식품을 영양학적 기준이 아니라 가공 단계에 따라 등급을 매긴다.

    2024.03.17 21:00

  • ‘당신은 4년 안에 죽습니다’ 78% 맞힌 예언자 나타났다

    ‘당신은 4년 안에 죽습니다’ 78% 맞힌 예언자 나타났다 유료 전용

    최근 AI를 활용해 인간의 사망 가능성을 상당한 정확도로 예측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AI가 사람의 사망 가능성을 정확히 내다본 배경엔 챗GPT와 유사한 ‘대규모 언어 모델(LLM)’이 있다. 0과 1의 숫자로 세상을 파악하는 컴퓨터의 수학적 능력과 사람의 말을 이해하는 AI 모델의 언어적 능력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셈이다.

    2024.03.17 15:16

  • 죽지도 못한채 영혼까지 고통…파킨슨 치료혁명 이끈 이 남자

    죽지도 못한채 영혼까지 고통…파킨슨 치료혁명 이끈 이 남자 유료 전용

    새로운 진단법과 분류 체계는 무엇이며, 이는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과 어떻게 연결될까. 폭스의 결심 ② 파킨슨병, 왜 걸릴까 ③ 파킨슨병 진단이 어려운 이유 ④ 파킨슨병, 진단법 세상에 나오다 ⑤ 파킨슨병, 치료 토대 마련되다 」 마이클 J 폭스라는 배우, 기억하시나요. 이 시스템은 연구자들이 파킨슨병 환자를 확실히 분류해 각 환자를 정확하게 식별함으로써,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질병 조절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024.03.10 15:08

  • 나이 젊은데 치매 걸렸다… "이 비타민 꼭 챙겨 먹어라" [불로장생의 꿈]

    나이 젊은데 치매 걸렸다… "이 비타민 꼭 챙겨 먹어라" [불로장생의 꿈]

    나이가 들면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리는 질병이 두려워진다. 실제로 나이가 들면 치매 유병률이 껑충 뛴다. 여기엔 치매뿐 아니라 ‘초저속노화’를 위한 방법, 100세인의 식단 등 여러 건강 정보와 최신 의학 정보가 가득하다.

    2024.03.03 21:36

  • 머스크 “2만명 뇌에 칩 심겠다”…그가 공포에 떠는 이유

    머스크 “2만명 뇌에 칩 심겠다”…그가 공포에 떠는 이유 유료 전용

    ① 인간은 전기 신호로 작동하는 생명체 ② 뇌에 박힌 1024개의 전극 ③ "2030년까지 수만명에게 심겠다" ④ 일론 머스크의 궁극적 목표 」 "어제 처음으로 사람에게 뉴럴링크의 장치를 심었습니다. 뇌파나 전기 신호를 읽어서 컴퓨터에 기록할 수도 있고, 컴퓨터에서 신호를 만들어 뇌에 전달할 수도 있죠. (임창환 한양대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교수) 일론 머스크는 일단 이 기술의 현실적 목표는 의료적인 쪽이라고 얘기를 많이 하죠.

    2024.03.03 14:46

  • '100세 노인' 피는 이게 달랐다…초장수의 비밀 3가지

    '100세 노인' 피는 이게 달랐다…초장수의 비밀 3가지

    이 수치들은 염증, 대사, 간 기능, 신장 기능, 빈혈, 영양과 관련된다. 특히 요산은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사람들이 가장 높은 사람들에 비해 100세 도달 가능성이 2배 높았다. "연구에서 사용한 지표들이 100세에 이르게 할 가능성을 조사해본 결과, 결론적으로 100세가 되는 것과 염증이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무라타 슌스케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박사) 그렇다면 건강하게 100세에 도달하기 위한 세 가지, 혈당·크레아티닌·요산을 낮추는 방법은 뭘까.

    2024.02.25 23:00

  • 나이 젊어도 치매 걸린다 “이 비타민 꼭 챙겨 먹어라”

    나이 젊어도 치매 걸린다 “이 비타민 꼭 챙겨 먹어라” 유료 전용

    ① 극한의 절망, 젊은 치매 ② 굉장히 의외의 결과, 음주 효과 ③ 새롭게 드러난 위험 요인 ④ 노인성 치매와 크게 다른 점 ⑤ 치매 위험 40% 낮추려면 」 전 세계 치매 환자 수는 5500만 명. (스티비 헨드릭스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대 알츠하이머센터 박사) 그래서 헨드릭스 박사는 젊은 치매 위험 요인을 찾는 대규모 연구를 했습니다. (스티비 헨드릭스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대 알츠하이머센터 박사) 노인성 치매뿐 아니라 젊은 치매 역시 후천적 요인이 매우 중요합니다.

    2024.02.25 15:16

  • 폭발적으로 늘어난 100세, 그들 피에서 발견된 3가지

    폭발적으로 늘어난 100세, 그들 피에서 발견된 3가지 유료 전용

    ①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100세인 ② 100세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 ③ 가장 두드러진 세 가지 지표 ④ 세 가지 지표를 잡기 위한 건강 전략 」 세계에서 가장 빨리 늘고 있는 연령대는 어딜까요? 100세인입니다. (김광일 분당서울대병원 노인의료센터장) 그렇다면 건강하게 100세에 도달하기 위한 세 가지, 혈당·크레아티닌·요산을 낮추는 방법은 뭘까요. (김광일 분당서울대병원 노인의료센터장) 요산 수치가 높으면 통풍에 걸린다고 잘 알려져 있죠? 요산은 퓨린이 든 음식에서 많이 나옵니다.

    2024.02.18 16:01

  • 전이암 끝까지 쫓아가 부순다…아산병원 첫 도전한 ‘핵무기’

    전이암 끝까지 쫓아가 부순다…아산병원 첫 도전한 ‘핵무기’ 유료 전용

    (류진숙 서울아산병원 핵의학과 교수) 게다가 십자포화 효과와 방관자 효과라는 두 가지 강력한 특수 기술이 있습니다. (류진숙 서울아산병원 핵의학과 교수) 이후 15년 동안 잠잠하던 방사성 의약품 분야에 2017년 지각변동이 일어납니다. (류진숙 서울아산병원 핵의학과 교수) 전이된 암과 혈액암을 알아보고 강력히 태워 없앨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방사성 의약품 현재 미국에선 방사성 의약품 공장 건설 붐이 일고 있다고 합니다.

    2024.02.04 15:30

  • 50대가 20대 피부 돌아갔다, 마침내 밝혀진 ‘노화의 비밀’

    50대가 20대 피부 돌아갔다, 마침내 밝혀진 ‘노화의 비밀’

    현재 나의 생김새, 키, 건강 상태는 모두 유전자에 새겨져 있는 그대로 나타났다는 사고 방식이다. 우리 몸의 유전자는 모두 발현되는 게 아니다. 우리 몸의 유전자를 켜거나 끄는 기능을 한다.

    2024.01.31 22:30

  • 80대에 40대 뇌 가졌다…간단한 습관 3가지 뭐길래 [불로장생의 꿈: 바이오 혁명]

    80대에 40대 뇌 가졌다…간단한 습관 3가지 뭐길래 [불로장생의 꿈: 바이오 혁명]

    80세가 넘어도 40세처럼 정신을 싱싱하게 유지하는 이들이 있다. 이 능력은 치매의 시작을 한없이 늦춰주고 정신을 또렷이 유지하게 해준다. 또한 과학자들은 초고령임에도 암이나 심혈관질환 없이 건강을 유지하는 이들을 수십년 동안 연구해 왔다.

    2024.01.31 05:00

  • 11시간 앉으면 사망 위험 급증… 폼 안 나도 ‘쪼그려 앉기’

    11시간 앉으면 사망 위험 급증… 폼 안 나도 ‘쪼그려 앉기’ 유료 전용

    (김광일 분당서울대병원 노인의료센터장) 2015년 유럽 여러 연구소들이 합동으로 한 연구를 보면 중간 정도의 활동을 한 사람들은 비활동적인 사람에 비해 모든 사망 위험이 최대 30% 줄었습니다. 노인분 중에서 무릎에 골관절염이 있어서 무릎 운동, 하지 근력 운동이 어려운 분들한테 추천드리는 두 가지가 앉아서 타는 자전거하고 아쿠아 운동이죠. 좌식 생활을 줄이고 신체 활동을 높이는 것만으로 우리는 사망 위험을 상당히 줄일 수 있습니다.

    2024.01.28 15:05

  • 신체 나이 6살 젊어졌다, ‘초저속노화’ 4가지 습관

    신체 나이 6살 젊어졌다, ‘초저속노화’ 4가지 습관 유료 전용

    초저속 노화로 이끄는 필수 요소 8가지, Essential 8은 생활 습관에 따른 생물학적 나이를 면밀히 측정해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의 건강 행동과 건강 지표를 보여주는 Essential 8 점수에 따라 신체가 실제보다 얼마나 더 젊은지 혹은 더 늙은지를 비교했습니다. 그러니까 Essential 8이 제시하는 생활 습관을 준수하고 수치를 관리하면 심장 건강뿐 아니라 생물학적 노화 과정을 늦추는 초저속 노화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겁니다.

    2024.01.21 15:25

  • 암 보라색, 당뇨는 노란색…AI, 혀만 보고 95% 맞혔다

    암 보라색, 당뇨는 노란색…AI, 혀만 보고 95% 맞혔다 유료 전용

    혀 색깔로 병을 진단하는 시스템의 성능도 눈에 띄게 발전했습니다. 한의학뿐 아니라 해외 여러 연구 결과는 질병에 따라 혀 색깔이 달라진다고 밝힙니다. 당뇨병, 암, 급성 뇌졸중, 심지어 코로나 환자의 혀 색깔도 평소와 차이가 있습니다.

    2024.01.14 15:08

  • 기억력 평균 3배 늘려준다…치매 막는 ‘뇌 청소’ 수면법

    기억력 평균 3배 늘려준다…치매 막는 ‘뇌 청소’ 수면법 유료 전용

    서파 수면엔 화이트 노이즈보다 핑크 노이즈가 더 효과적이라고 하죠. 치매와 서파 수면의 상관관계, 그리고 핑크 노이즈와 불면증을 없애는 방법에 대해 전문가 인터뷰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미국의 한 수면디바이스 업체 자료를 보면 핑크 노이즈를 들려주자 서파 수면 때 뇌파가 크게 증폭된 걸 볼 수 있습니다.

    2024.01.07 15:24

  • 퇴행성 관절염 못 고친다? 연골 되돌리는 약 나온다

    퇴행성 관절염 못 고친다? 연골 되돌리는 약 나온다 유료 전용

    (한혁수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교수) 그래서 현재로서는 골관절염의 치료엔 많은 옵션이 없습니다. (한혁수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교수) 게다가 치료가 더 힘든 건 연골이 그저 물리적으로 닳아서 골관절염이 생기는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한혁수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교수) 보통 줄기세포는 전구세포를 거쳐 최종적인 세포로 분화합니다.

    2023.12.17 15:37

  • 누군 뼈, 누군 간이 빨리 늙었다…사람마다 다른 노화유형 넷

    누군 뼈, 누군 간이 빨리 늙었다…사람마다 다른 노화유형 넷 유료 전용

    (마이클 스나이더 스탠퍼드대 유전학 및 개인화 의학 센터 소장) 그래서 스나이더 교수는 노화의 개인적 특성에 주목했습니다. (마이클 스나이더 스탠퍼드대 유전학 및 개인화 의학 센터 소장) 그렇다면 노화 유형에 따라 식습관이나 생활 습관도 달라져야겠죠. (마이클 스나이더 스탠퍼드대 유전학 및 개인화 의학 센터 소장) 스나이더 교수의 연구는 2020년에 나왔는데 그 뒤로 더 세밀한 노화 유형 분석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2023.12.10 14:48

  • 80대에 40대 뇌 가진 사람들…간단한 습관 네 가지의 기적

    80대에 40대 뇌 가진 사람들…간단한 습관 네 가지의 기적

    수퍼에이저의 뇌와 보통 사람들의 뇌를 촬영한 PET/CT 영상을 비교해보면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하는 타우(Tau) 단백질과 아밀로이드(Amyloid) 단백질이 수퍼에이저에겐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교육 기간, 직업 수준에 따라 치매 위험이 2배 넘게 차이가 난 겁니다. 그러니까 독서·여행·음악 감상 같은 취미든, 사교 활동이든 뭐든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할수록 치매 위험은 낮아집니다.

    2023.12.06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