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최악의 가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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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런던 2일 AFP동양】영국은 지난 1780년이래 1백96년만에 최악의 극심한 한발로 인해 심각한 식수난과 산불위험에 직면해 있으며 영국정부는 현재 식수 배급제 실시문제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영국 신문들이 2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영국의 이 같은 가뭄은 북극의 빙운지대가 줄어들고 정상적인 기류가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등의 급격한 기상조건의 변화 때문인 것 같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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