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전투력증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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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27일 합동】주한미군의 전투병력 대 지원병력의 비율은 최신전자계산기술을 사용함으로써 종전의 37대63에서 55대45로 개선되었음이 지난해 미 국방성 고위관리의 의회진언기록에서 밝혀졌다. 「폴·필립스」병력 및 예비군담당육군차관보서리는 지난해 상원군사위 병력 및 인력소위원회 청문회에서 1976회계 년도 국방예산에 관해 증언하면서 주한미군의 지휘부와 지원부대인원이 감축되는 대신 전투사단을 비롯한 기타 전투부대의 인력수준이 증가되었다고 말했다.
「필립스」서리는 1974년7월의 전투·지원부대비율은 53대47%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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