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대규모 군사차관 필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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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27일 AFP동양】「럼스펠드」 미 국방장관은 27일 의회에 대한 연례국방보고서에서 한국이 국방비용의 거의 전부를 자체 부담하고있기 때문에 한국군 현대화를 위해선 미국으로부터 대규모 군사판매차관을 계속 필요로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스라엘」과 한국 「그리스」「터키」의 4개국이 77회계연도에 요청된 20억5천9백60만「달러」의 FMS계획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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