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소녀 익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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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광주】16일 하오l시쯤 전남 무안군 청계면 구노리앞 해상에서 청계면 상마리2구 문미자 (18) 같은 마을 김인숙 (15) 김정임 (14) 송련숙(11)양등 4명의 소녀가 썰물에 휩쓸려 익사했다.
이들은 바지락을 잡기 위해 헤엄쳐 바다 깊은 곳까지 나갔다가 물살이 빠르자 미처 헤엄쳐 나오지 못하고 이 같은 변을 당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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