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영화 『신라고분』|일본서 상영 호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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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국립영화제작소가 제작한 문화영화 『신라고분』이 일본동경에서 상영돼 당지의 학계·문화계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지난해 발굴을 마친 천마총(1백55호 고분)의 발굴과정을 담은 이 문화영화는 12월10일자 일본의 「요미우리」신문으로부터 『고분발굴의 과학적·계통적 조사를 보여준 영화』라는 찬사를 얻었고 『일본의 천황릉 고분군도 체계 있는 발굴을 꾀해 이와 같은 영화를 만들었으면 하며 고대사의 정립을 위해서도 필요한 예』라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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