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JTBC] 연예계 싱글남들의 집 밥 대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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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연예계 소문난 살림꾼들의 집 밥 배틀 프로그램 JTBC ‘집밥의 여왕’이 8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스타들이 돌아가면서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집 밥을 대접한 후 서로 요리 실력을 평가한다. 최고 점수를 받은 한 명이 황금 주걱을 차지하게 된다. 이번 주는 가수 브라이언·천명훈·빽가가 자양강장 요리를 주제로 대결을 펼친다.

 우승을 목표로 1대 ‘집밥의 여왕’ 이성미에게 특별 훈련을 받은 천명훈은 “평소 건강식을 즐겨 먹는다”며 고수들도 어려워하는 소꼬리찜을 선보였다. 그밖에도 부추 잡채, 굴 탕수육 등 개성 만점 보양식으로 손님들을 놀라게 했다. 빽가도 방송 최초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사진작가이기도 한 그는 작은 소품 하나하나 멋스럽고 감각적인 면모를 과시했다. 다양한 종류의 사진기, 절판되어 구하기 힘든 LP, 집안 곳곳 걸린 작품 사진, 수십 개가 넘는 모자와 선글라스, 그리고 비밀스러운 작업실까지 볼 수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송은이·천명훈·브라이언·빽가.

김효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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