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병 둘 죽고 8명 중경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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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전】18일 하오7시45분쯤 예산군 대술면 시산리 2구 앞길을 달리던 육군9356부대소속 GMC「트럭」(운전병 김상철 상병·24)이 반대쪽에서 오던「택시」를 피하려다 아래 2m언덕 밑으로 굴러 전복, 「트럭」에 타고 있던 이용철 상병(23)과 이장덕 상병(24)등 2명이 죽고 정길수 병장(5)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트럭」은 이날 예산읍 신양리 앞 냇가에서 모래를 싣고 귀대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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