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 아버지를 역사적 인물로 날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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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북괴는 무명의 김일성부 김형직을 역사적 인물로 날조하여「지도자」·「선구자」로 떠받들면서 김일성 우상화의 가계전통에 광분하고 있다.
북괴 평양방송은 9일 이날 김일성 부의 80회 생일(l926년 사망)을 맞아 열린「기념중앙토론회」에「서철·정준기 등을 비롯한 당·정권기관·근로단체 일꾼들, 과학교육문화·출판 보도 부문 일꾼들」이 참석하여 토론했다고 보도했다. 【내외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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