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팔도 농수축산물 6400여 종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하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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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 지역 우체국은 22일까지 설 할인대잔치를 마련했다. [사진 동천안우체국]

동천안우체국(국장 이상명)은 22일까지 우체국쇼핑(www.ePOST.kr)을 통해 ‘2014 갑오년 우체국 설 할인대잔치’를 연다고 밝혔다. 동천안우체국에 따르면 설 명절을 앞두고 명품선물 기획전, 가격대별 설 선물 코너 등 다양한 기획전을 마련해 고객이 상품 목적에 따라 쉽게 원하는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팔도특산물을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이번 설 할인대잔치는 사과, 배, 한과, 곶감 등 우리 농수축산물 6400여 종이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우체국쇼핑은 농어촌 직거래방식을 통해 저렴한 가격은 물론, 철저한 원산지 관리와 품질관리로 믿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할인대잔치 기간에는 ‘매일매일 복주머니 풀기’이벤트, 출석체크에 따른 할인쿠폰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이상명 국장은 “전국 3700개 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 우편고객만족센터, 모바일 웹과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상품을 쉽고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며 “또 받는 사람의 주소를 몰라도 휴대전화 번호만 알면 ‘기프티콘 서비스’를 통해 팔도특산물을 보낼 수 있는 만큼 설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이번 우체국 설 할인대잔치를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이어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설 명절 선물은 직거래방식으로 공급하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해도 된다”며 “올 설에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정직한 선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할인대잔치 기간동안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는 소비자들은 스마트TV, 한우갈비세트 등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문의 전국 우체국 1588-1300

최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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