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일 연-고 정기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한국「스포츠」의 요람으로 불리는 연세대와 고려대가 5일과 6일 이틀 동안 축구·농구·야구·「럭비」·「아이스·하키」등 5개 종목에서 격돌, 2년만에 연-고 정기전으로 젊은 열기를 불태운다.
양 교 응원단의 열띤 응원으로 축제「무드」를 더욱 고조시킬 이 연-고전은 양 교 학생과 그의 학부모, 수많은 동문들을 비롯, 일반「스포츠·팬」들에게 지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대회를 위해 고려대와 연세대는 2개 월 전부터 선수전원이 고된 합숙훈련을 계속해 왔으며 이에 못지 않게 응원단도 응원연습을 했다.
연-고 정기전은 첫날인 5일 하오 1시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입장식을 연후 2시 야구경기를 필두로 시작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