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감전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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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4일 하오4시30분쯤 서울 성북구 미아동1동540의1. 길음시장B동222호 옥상에서 황길하군(14·남대문중2년)이 친구 2명과 물놀이하다 옥상을 지나는 2백20「볼트」짜리 전선에 감전, 숨졌다.
경찰은 낡은 전선을 방치, 사고를 낸 길음시장 전기주임 이상준씨(57)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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