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사랑의 온도탑' 1도씩 올려주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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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시·도에 ‘사랑의 온도탑’을 세우고 연말연시 이웃돕기 모금활동에 들어갔다. 캠페인은 2014년 1월 31일까지 73일 동안 진행된다. 올해 목표액은 3110억원. 지난해 모금액 3020억원보다 3%가량 증가했다. 온도탑은 목표액인 3110억원의 1%에 해당하는 31억1000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수은주가 1도씩 올라간다. 이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희망 2014 나눔 캠페인’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이 사랑의 온도탑을 배경으로 하트모양을 만들어 보이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공동모금회 홍보대사인 가수 박상민씨, 이연배 공동모금회 서울지회장, 박원순 서울시장, 이동건 공동모금회장, 박용현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 홍보대사인 배우 현영씨, 김주현 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박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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