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길씨에 뇌물 줬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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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형사지법합의8부(재판장 이석조 부장판사) 는2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죄로 구속기소 된 전 수협회장 박상길 피고인(48)에 대한 5회 공판을 열고 원풍냉장공업사 대표 우순필씨(53)에 대한 증인심문을 했다.
우씨는 박 피고인으로부터 수협중앙회에서 6천4백만원을 6차례에 걸쳐 대부 받고 사례금으로 5백만원을 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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