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50㎞ 틸덤 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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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삽보로=임시취재반】10일 스키의 마라톤이라는 노르딕 50㎞ 크로스·컨트리에서 노르웨이의 팔·틸덤이 2시간43분·14초57로 우승했고 남자대회전에서는 이태리의 구스타포·토에니가 3분9초62로 우승, 이태리 최초의 금메달리스트가 되었다.
한편 9일 마꼬마나이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아이스·하키 경기에서 올림픽 3연패를 노리는 소련은 미국을 7―2, 스웨덴은 폴란드를 5―3으로 각각 눌러 2승1무를 기록, 상위 리그의 동률선두에 나섰다.

<제7일 전적>

<아이스·하키>
▲상위 리그
스웨덴5(2승1무)―3폴란드(3패)
소련7(2승1무)―2미국(1승2패)
체코7(2승1패)―1핀란드(1승2패)
▲하위 리그
일본3(1승)―2유고(2패)
서독5(2승)―1노르웨이(1승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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