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에 또 큰 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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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속초】19일 하오10시부터 영동산악지방에 눈이 내리기 시작, 20일 상오9시까지 설악산에 26㎝, 진부령에 20㎝가 쌓여 한계령이 막혔으며 진부령은 상오10시 개통됐다. 진부령은 20일 상오5시께 부터 막혀 속초에서 서울로 가던 「버스」20여대가 고성군 거진면 대대리에서 길이 뚫리기를 한때 기다렸었다. 속초경찰서는 설해비상근무에 들어가는 한편 설악산에 입산금지령을 내렸다. 지금 설악산에는 경희대 체육대학 최인표군(23)등 13명과 동국대생 7명, 일반10명 등 모두 30명의 등반대원들이 들어가 있어 경찰은 이들에게 양폭 산장으로 빨리 대피하도록 방송으로 알리고 있다. 이날 상오11시 속초측후소는 이번 눈은 21일 하오까지 계속 내릴 것이라고 예보하고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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