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철수시한 철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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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4일AP동화】미상·하량원 협의회는 상원이「인도차이나」 로 부터 미군의 전면철수를 촉구하는 절충조치로서 이미 표결된바 있는 6개월의 철회키로 4일 합의했다
「인도차이나」로 부터 미군포로와 실종군인이 석방되면 전면 철수한다는 것을 미국의 정책으로 선언한 이 절충안은 2백13억「달러」규모의 군사조달법안속에 포함되어 있다.
이로씨 상·하원 군사위중진의원들로 구성된 협의회가 상원이 결의한 철수시한을 철폐한것은 두 번째가 된다. 협당회는 금년초 징집확대법안을 다룰때 상원이 결의한 9개월 철수시한을 제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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