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난 21일 하오 6시쯤 시내 부산 진구 범천동 800 장석중씨(46)는 신탄진 담배를 피우려다 담배 개비가 폭발하는 바람에 얼굴에 화상을 입었다.
장씨는 이날 시내 동래구 온천동 금강공원 물레방아 놀이터에서 신탄진 한 개비를 입에 물고 성냥불을 붙이려던 순간 담배 개비가 폭발했다는 것이다.
장씨는 이 담배를 이날 상오 10시쯤 시내 중구 영주동 모 담배 가게에서 사서 9∼10개비를 피우고 금강공원에 올라가 남아 있는 담배 중에서 한 개비를 또 꺼내 피우려다 변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