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백련산 힐스테이트, 2년간 잔금 50~70% 무이자 유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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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서 백련산 힐스테이트(사진)를 분양 중이다. 지하 6층~지상 15층 39개 동에 전용면적 59~141㎡형 3221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전용 59㎡형은 모두 분양됐다. 남아 있는 84·114·141㎡형을 대상으로 동·호수를 지정해 계약할 수 있다. 후분양 아파트로 계약 후 즉시 입주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대다. 현재 전용 84㎡ 이하는 2000만원, 그 이상은 3000만원의 계약금 정액제를 실시하고 있다. 면적에 따라 잔금의 50~70%를 2년간 무이자로 유예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총 분양가의 30% 수준만 내면 되기 때문에 주변 전셋값보다 싼 금액으로 입주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지하철 6호선 응암역과 새절역이 차를 이용해 5분 거리에 있고, 내부순환도로 진입이 편하다.

교육시설과 생활 편의시설도 많다. 응암초·연은초, 영락중·충암중, 충암고 등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단지 뒤편으로 백련산과 산책로가 연결돼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입주자가 주차장에 차를 세우면 자동으로 CCTV 모니터링이 시작된다. 현관 자동 출입관리 시스템(UKS)을 적용해 공동현관을 드나들 때 열쇠를 꺼낼 필요가 없다. 분양 문의 02-302-9911.

황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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