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일부터 전화추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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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체신부는 19일 71년 중에 전국에 모두 8만1천4백40대의 전화증설계획을 학정하고 지난해 9월 전화청약제도 개선이수 아직까지 처리되지 못한 접수분은 오는 3월2일부터 10일 사이에 전화국 별로 추첨에 의해 처리키로 했다.
체신부는 현재 전국에서 추첨대상이 되는 청약 수는 8천3백22건으로 이중 3천5백70건이 추첨되어 5천여건 떨어져 나가게 된다. 서울의 경우는 12개 전화국 중 7개 전화국만 추첨하고 중앙·용산·청량·을지·광장 등 5개 전화국 분은 추첨을 않기로 했다.
체신청별 증설 수는 다음과 같다.
▲서울=2만8천4백60 ▲부산=1만3천3백70 ▲중부=1만1천2백50 ▲광주=1만2전1백70 ▲대구=8천8백40 ▲대전=7천3백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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