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전명세씨에 보국훈장 추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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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 시내 서대문구 충정로3가417 KAL주차장에 마련된 고전명세씨 빈소에는 24일 백두진 국무총리를 비롯, 박경원 내무·백선엽 교통부장관 등 80여명의 조객이 다녀간데 이어 25일에는 한전사장 김일환씨 등 20여 명이 다녀갔다.
미망인 장문기씨(39)는 빈소에 있는 고인의 영정에서 눈길을 뗄 줄 몰라하고 비통에 잠겨있었다. 서일교 총무처장관은 24일 하오4시쯤 고인의 영전에 1등 보국훈장을 추서 했다.
빈소에는 박대통령을 비롯, 각계에서 보내온 50여 개의 조화와 화분이 놓여있다.
임시취재반
▲사회부=김영휘·김재혁 기자
▲지방부=임병돈·장창영기자·속초지사장
▲사진부=장홍근·구태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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