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고래 미갈루 포착, 전 세계에 단 두마리…"엄청난 행운"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흰고래 미갈루 포착, 데일리메일 캡처]

 
‘흰고래 미갈루 포착’.

희귀종 흰고래 미갈루(Migaloo)가 포착됐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퀸즐랜드주 휘트선데이섬 인근 해안에서 전 세계에 한 마리뿐인 흰 혹등고래 미갈루가 새끼로 추정되는 작은 고래와 함께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흰고래 미갈루는 색소 결핍으로 온몸이 흰색을 띄는 변종이다. 흰고래 미갈루는 전 세계에서 어미와 새끼 단 두 마리뿐이다. ‘미갈루’는 호주 원주민 언어로 ‘하얀 친구’를 뜻한다.

흰고래 미갈루를 포착한 사람은 호주의 아마추어 사진작가 제니 딘이다. 그는 남편과 함께 낚시를 하다 흰고래 미갈루 포착의 행운을 얻었다.

흰고래 미갈루 포착 소식에 네티즌들은 “흰고래 미갈루 포착, 전 세계에 단 두마리 뿐이라니”, “흰고래 미갈루 포착, 엄청난 행운이구나”, “흰고래 미갈루 포착, 아빠 고래는 어디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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