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빌리」호에 대비, 건설중인 공사 일시중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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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태풍「빌리」호의 서울내습에 대비, 서울시는 31일 상오8시 긴급재해대책 위원회를 설치하고 산하 직원들에게 비상 근무 령을 내렸다.
서울시는 이날 각 구청과 경찰서에 위험한 입간 판을 비롯, 위험전주·가로수 등의 제거와 위험축대 등에 대한 안전조치를 취할 것도 지시했다.
한강 연안과 침수우려지역에 대해서는 특별경계를 펴도록 하고 현재 건설중인 모든 공사를 일시 중단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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