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나영석 돌직구, "무식한 나PD? '꽃할배'는 얻어 걸린 것"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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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현장 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서진(42)이 ‘꽃보다 할배’ 나영석 PD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2일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서진은 최근 인기를 얻었던 tvN ‘꽃보다 할배’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방송 말미에는 나영석 PD가 깜짝 등장해 입담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은 나영석 PD가 준비된 텀블러의 뚜껑을 열지 못하고 쩔쩔 매자 “무식해 가지고, 이런 인간이랑 유럽을 간 게 믿기지 않는다”며 독설을 날렸다.

이어 MC 김구라가 “‘꽃보다 할배’가 대박이 났다”며 말을 꺼내자 이서진은 “(‘꽃보다 할배’는 나PD가) 할 일 없어 얻어걸린 것”이라고 돌직구를 날려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나영석 PD는 “형 어렸을 때부터 그랬어, 약간 재수 없게?”라고 재치있게 응수해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였다.

‘이서진 나영석 돌직구’에 네티즌들은 “이서진 나영석 돌직구, 서로 많이 친한가 보다”, “이서진 나영석 돌직구, 둘이 티격태격하는 게 재밌어”, “이서진 나영석 돌직구,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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