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에게 차인 미스코리아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27면

미스코리아들의 속 깊은 이야기를 들어보는 JTBC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이 1일 밤 11시 방송된다. 지난주에 이어 미스코리아들의 굴욕적인 경험을 들어본다. ‘비밀의 화원’의 섹시 아이콘인 조혜영(사진 오른쪽)은 패션쇼 도중 의상이 벗겨진 사연을 고백했다. 이에 MC 전현무는 민망한 질문을 계속 던져 야유를 받았다는 후문.

 홍여진은 경찰의 수갑을 차 본 경험이 있다고 털어 놓았다. 길거리에서 강도와 마주친 그는 머리에 총을 겨눈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기지를 발휘해 강도를 물리쳤다. 그런데 수갑을 차고 끌려간 사람이 강도가 아니라 본인이었다는데….

 한편 박샤론은 톱스타와 데이트 도중 차였다고 말했다. 톱스타가 밝힌 박샤론을 만날 수 없는 이유 세가지는 무엇이었을까. 미스코리아의 콤플렉스도 공개한다. 완벽한 그들에게 없는 것, 남들은 모르지만 고치고 싶은 것을 고백했다. 진행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오현경, 프리랜서 아나운서 전현무·오상진.

김효은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