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로 소년 타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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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구】9일하오 5시30분쯤 영일군청하면필화1구 정신이상자 한성도씨(29)가 이웃 이종호씨의 장남 이대홍군(7)을 이씨집 부근에서 돌로 머리를 쳐죽이고 지나가던 행상 오만신씨(38)의 머리를 돌로때려 중상을 입히는 한편 이 마을 김금자씨(32·여)집 방에 들어가 임신 7개월인 김씨를 역시 돌로때려 부상케했다.
한씨는 마을 청년들에게 잡혀 포항경찰서 청하지서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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