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에 김인배 악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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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중앙일보와 동양방송이 주최한 제2회 전국경음악경연대회가 21일 하오1시·4시·7시 세 차례에 걸쳐 서울시민회관 무대에서 베풀어졌다. 69년도 국내경음악활동을 결산하는 이번 경연에는 예선을 통과한 8개 악단이 출연, 상금 1백만원이 걸린 10개 부문에 걸쳐 경연을 벌였다.
이날 최우수 「풀·멤버」악단에는 김인배 악단, 최우수 「캄보·밴드」에는 최용익 악단이 각각 영광을 차지했다.
이 밖의 시상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수「풀·멤버」악단=엄기돈 악단 ▲우수「캄보·밴드」=박선길 악단 ▲특별상=박영선 악단·김익호 악단·황중원 악단·손희중 악단 ▲최우수 개인상=나병욱(연주부문) 김인배(편곡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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