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색있는「홈·웨어」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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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미국에서 기성복을 연구하고 돌아온 윤복희씨의 첫 번째「패션·쇼」가 8일하오3시 신세계백화점 특선「코너」에서 열렸다.
이날 백화점에「소핑」하러온 고객들앞에 발표된 작품은「타운·웨어」,「홈·웨어」,「이브닝」등 63점. 신세계 특선「코너」담당「디자이너」인 윤복희씨는 일상 외출복뿐 아니라수준높은 실내복과「파티·드레스」까지의 기성복화를 시도, 다방면으로 넓어지고 있는 의상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과 요구를 충촉시켜주려고 노력했다.
「홈·웨어」를 실용적인것과 시각적으로 아름다운 것 두가지로 구별해서 개발시킨 것이 이번「쇼」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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