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할이「불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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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서울시내 식품접객업소의 식기류중 3할꼴이 검사결과 비위생적인 식기로 드러났다.
지난 6월부터 2천개소분검사를 목표로 식기류검사에 착수했던 서울시 보건당국은 27일 현재 9백83개소분을 검사, 그중2백64개소의 식기류를 유해판정하고 각각 5일간씩 영업정지 처분했다.
식품접객업소를 종류별로 나누어 식기류의 유해검사결과를 보면 다음과같다.
▲한식점=30·2% ▲중화식당=23·3% ▲일본식당=35% ▲양식당=29·5% ▲다방=23·4%▲선술집=25% ▲요리점=20% ▲병과점=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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