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노원구청과 ‘마을이 학교다’ 사업 MOU 체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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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28일(화) 오전 9시, 노원구청(구청장 김성환)과 ‘마을이 학교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더불어 김성환 노원구청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지구를 살리는 길’을 주제로 기후변화와 녹색성장 특강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류협정을 통해 서울여대에서는 노원구 모든 학생들의 학습활동 및 체험활동 실적을 관리하는 ‘커리어 포트폴리오(성장이력관리)’ 프로그램을 개발ㆍ보급하기로 하였다. 업무협약에는 전혜정 서울여자대학교 총장과 김성환 노원구청장을 비롯하여 서울여대에서는 보직교수들과 입학사정관들이, 노원구청에서는 안철식 교육복지국장과 장세청 교육지원과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어 오전 10시 교내 대강당에서 진행된 특강은 서울여대 전교생의 필수교과목인 기후변화와 녹색성장 수업의 일환으로, 노원둘레길 조성, 환경교육센터 건립 등 녹색 복지를 실현하고 있는 김성환 구청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지구를 살리는 길에 대해 강연을 진행하였다. 서울여대 1학년 학생 중 1천여 명이 강의에 참석하였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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