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부정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24일 한전자재과 인수계장 박재덕씨(44)를 배임수재혐의로 추가 입건했다.
박씨는 검찰에서 이 사건을 수사하자 행방을 감추었다가 이날 구속됐는데 지난 5월 성동 화물취급소 소장 원정준씨로부터 7천만원 어치의 화물운송을 수의계약으로 도급계약을 맺어 달라는 청탁을 받아 80만원을 수회한 혐의이다.
대한통운 부정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24일 한전자재과 인수계장 박재덕씨(44)를 배임수재혐의로 추가 입건했다.
박씨는 검찰에서 이 사건을 수사하자 행방을 감추었다가 이날 구속됐는데 지난 5월 성동 화물취급소 소장 원정준씨로부터 7천만원 어치의 화물운송을 수의계약으로 도급계약을 맺어 달라는 청탁을 받아 80만원을 수회한 혐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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